1887

OECD Multilingual Summaries

Education at a Glance 2014

OECD Ind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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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교육부문 개요

OECD 지표

국어 개요

공평하게 공유되고 있지 않은 확대된 교육접근성의 혜택

교육접근성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문해력에서 고능력을 갖춘 성인의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삶에서 교육과 숙련도가 갖는 영향력이 현저하게 강화되었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간극은 심화되고 있다.

노동시장은 고등교육 이수학력과 고숙련을 선호한다.

고용상황은 다음과 같다. 평균적으로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성인의 80% 이상이 고용된 반면에 고졸 미만의 학력을 가진 성인의 60% 미만이다. 하지만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성인, 특히 청년층 성인은 실업의 파고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OECD 회원국 전 지역의 평균으로 살펴볼 때, 2010년 대학 이상 학력을 가진 전체 성인의 실업률은 5.0%(2008년 3.3%에서 상승)인 반면에, 25‑34세 청년의 실업률은 7.4%(2008년 4.6%에서 상승)였다. 이에 비해서, 2012년 고졸 미만의 학력을 가진 25‑24세 청년의 실업률은 19.8%(일부 회원국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로서, 2008년의 수치 13.6%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자료는 최근의 경제위기가 저학력 청년층 성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있다(지표 A5 참조).

숙련도의 부족은 실업의 위험성을 강화시키며, 이는 비슷한 수준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도 나타낸다. 예를 들어 「국제성인숙련도조사」에 참여한 24개 회원국 및 그 부속 지역들의 평균을 살펴보면, 2012년 기준으로 고졸 미만 학력으로 중간 수준의 문해력 능력을 가진 성인의 5.8%가 실업상태였던 반면에, 동일한 수준으로 교육을 이수했지만 낮은 수준의 문해력 능력을 가진 성인의 5.0%가 실업상태였다. 이와 유사하게, 대졸 이상의 학력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문해력 능력의 가진 성인의 3.9%가 실업상태였던 반면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문해력을 가진 성인인 2.5%가 실업상태였다(지표 A5 참조).

소득에 대한 자료도 교육적으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의 간극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OECD 전지역을 대상으로 살펴 볼 때,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성인은 고졸 학력을 가진 성인보다 평균적으로 70% 이상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련도의 차이도 역시 소득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동일한 수준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도 나타난다. 「국제성인숙련도조사」에 따르면,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문해력 능력이 가장 높은 성인들은 동일한 학력 수준으로 문해력 능력이 가장 낮은 성인들보다 약 45%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표 A6 참조).

대부분의 회원국의 교육부문에서 계층하락보다 더욱 일반적인 절대적 계층상승

다수의 OECD 국가에서 중고등학교 및 의무교육 이후의 평생교육 및 대학교육 모두에 대한 교육제도가 확대되었으며, 이는 25‑34세의 청년층이 그 부모 세대에 비하여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2년「국제성인숙련도조사」(OECD 『국제성인역량평가 프로그램』, [약자 PIAAC]의 결과물 중의 하나)에 참여한 OECD 회원국 전체의 평균으로 살펴보면, 32%의 청년층이 그 부모보다 높은 수준으로 교육을 이수한 반면에, 단 16%의 청년층만이 그 부모보다 낮은 수준으로 교육을 이수했다. 에스토니아,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을 제외한 모든 회원국에서 교육부문의 절대적 계층상승이 절대적 계측하락보다 더욱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한국, 스페인, 러시아에서 교육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이러한 국가들에서 교육부문의 계층상승과 계층하락의 차이는 30퍼센트 포인트 이상으로 나타났다(지표 A4 참조).

기타 내용

  • 40%에 육박하는 25‑34세의 청년들이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는 55‑64세의 성인이 15%가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은 수치와 훨씬 크다(지표 A1 참조).
  • 최고 수준의 문해력 능력 점수를 기록한 노년층과 청년층의 사이의 비율을 평균적으로 10퍼센트 포인트 증가했다.
  • 대다수의 OECD 국가에서 이제 아동교육은 5세 훨씬 미만에서 시작되고 있다. OECD 회원국 평균적으로 4세 미만의 아동 3/4 이상(84%)이 유아학교(유치원)나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있다. 유럽연합에 속하는 OECD 회원국들에서는 4세의 미만 아동의 89%가 교육기관에 입학하고 있다.
  • 고등학교 교육을 시작한 학생의 78%가 해당 교육 프로그램의 이수기간 내에 졸업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를 졸업예정 이수기간 이후의 2년까지 확대하는 경우에는 87%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했다(지표 A2 참조).
  • 2012년 OECD 회원국 전체의 평균으로 살펴보면, 15‑29세의 청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을 받고 있지 않는 51% 중에서, 36%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7%는 실업상태이며, 8%는 비경제활동에 해당된다.
  • 대학교육기관과, 이보다는 덜 하지만, 유아교육기관(유치원)이 사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며, 각각 31%와 19%를 사교육이 담당한다. 모든 수준을 포함한 교육기관에 대한 공공지원은 2000년과 2011년 사이에 모든 회원국(이탈리아 제외)에서 증가했으며, 이에 대한 비교자료가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가계가 부담하는 교육비용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회원국의 3/4 이상에서 더욱 빠른 속도로 사교육비가 증가하고 있다(지표 B3 참조).
  • 2005년에서 2011년 사이에 교육전용의 공공지출의 비중은 회원국 2/3에서 줄어들었지만, 2008년에서 2011년의 단기간 동안(경제위기가 가장 극심했던 기간)에는 관련 자료가 파악된 31개 회원국 중에서 16개 국가의 교육에 대한 공공지출이 다른 부문에 대한 공공지출에 비해서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지표 B4 참조).
  • 관련 자료가 파악된 35개 회원국 중에서 4개 회원국 만이 유아학교 교사의 자격요건으로 석사학위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관련 자료가 파악된 36개 회원국 중에 22개 회원국이 일반과목을 가르치는 고등학교 교사의 자격요건으로 석사학위를 요구하고 있다(지표 D6 참조).
  • 관련 자료가 파악된 OECD 회원국과 참관국가들의 3/4에서 각 교육수준에서 교사의 전문적 개발이 필수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17개국에서는 모든 중학교에서 전문적 개발이 이수해야 하며, 8개국에서는 승진이나 임금상승을 위해서는 이수해야 하며, 6개국에서는 필수사항이 아니었다.
  • 2012년에는 450만명의 학생이 자기 국적 이외의 다른 국가에서 대학 이상 교육기관에 입학했다. 호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스위스, 영국은 전체 대각 이상 교육기관에서 국제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지표 C4 참조)이 가장 높았다.

©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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